네트+롤러퍼프 : 오휘 미라클네트 파운데이션 Concepts & Cosmetics


오휘에서 신기한 파운데이션이 출시되었습니다. 그 이름부터 특이한 "미라클 네트 파운데이션". 네트, 그물이라니, 파운데이션과 그물의 관계가 뭘까 정말 궁금했습니다. 게다가 얼핏얼핏 광고에서 보이는 "김태희's pick"이라니. 오휘 모델로 다시 돌아온 김태희가 처음으로 선택한 제품이라길래 호기심이 완전 최고조를 찍었었어요 ㅎㅎ 마침, 싱글즈에서 미라클 네트 파운데이션 이벤트를 진행해서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


제품이 담긴 상자의 모양입니다. 깔끔한 베이지 컬러에 검정색을 윤곽을 또렷하게 잡아준 모양의 상자입니다.
제품명과 오휘 로고 외엔 별다른 표기가 나열되어 있지 않아 굉장히 깔끔한 인상을 주었어요.


상자의 앞면엔 "미라클 네트 파운데이션" 외에 "for well made skin" 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오휘에서 뜻하는 웰 메이드 스킨이란 뭘까,ㅡ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구입니다.

상자의 뒷면엔 02호라는 색상의 호수(02호와 03호 두 가지가 있어요. 03호가 더 어둡습니다.), 미백 및 자외선 차단 기능성임을 표기하는 내용, 한국에서 생산된 제품임이 나타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지수는 SPF41로 제법 높지만, PA+++ 이 아닌 PA++이기 때문에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경우, 이 제품만으로는 조금 곤란할 것 같네요. 다만 생활 자외선 차단 정도는 가능하겠습니다.



상자의 상단엔 제품명과 기본적인 사항들이 다시 한 번 깔끔하게 표기 되어 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면,



깔끔한 베이지-블랙 조합의 상자에서 러블리한 핑크 컬러가 상자 내부에 등장합니다 >ㅂ<)/
게다가 예쁜 필기체로 "for your well made skin" 이라고 쓰여 있어요.
어쩐지 나만을 위한 선물인 것같은 설레는 느낌의 상자 개봉이었어요 ㅎㅎ


상자를 열어보니 세 가지 내용물이 등장했습니다.
미라클 네트 파운데이션과, 또 하나 조그만 단상자, 그리고 사용설명서입니다.

미라클 네트 파운데이션의 용량은 11g, 가격은 50,000 원 이에요.


오휘에서 올 시즌 들고 나온 "웰 메이드 스킨" 이란, 화사한 피부톤과 귀족적인 윤기, 매끈한 결을 통해 완성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오휘의 웰메이드 스킨 메이크업 시리즈의 제품들은 스파 미네랄 성분과 스페셜한 어플리케이터들을 통해 웰 메이드 스킨을 완성해준다고 합니다.

이제 본격 미라클 네트 파운데이션을 살펴봅니다 :)




깔끔한 무광 느낌의 블랙바디엔, 상단부엔 창이 있고 그 속으로 파운데이션이 비쳐 보입니다.
가운데엔 오휘 로고가 얌전히 새겨져 있구요, 하단부엔 제품명이 쓰여 있습니다.

뭔가 파운데이션이나 팩트라고 보기엔 상당히 신기한 디자인이에요.
하지만 은은한 무광의 블랙바디가 세련된 느낌입니다.


옆면에서 보면 요런 약간 볼록한, 하지만 늘씬한 모습입니다.
윗면에서 보아도 요런 볼록함이 느껴지네요.



바닥면에는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제조연월일이 찍혀 있습니다.
이 제품의 제조일은 2012년 1월 21일로, 한 달밖에 되지 않은 아주 프레쉬한(?!) 녀석이에요 ㅎㅎ

바닥면엔 볼록하게 4개의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그냥 바닥에 내려놓았을 때 바닥면의 생활 기스(!)를 줄여주기 위한 배려로 보입니다.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만들어졌다는 느낌이에요 :) 그리고 오픈할 때 손으로 누르게 되는 하단 부분은 금속 재질 위에 오휘라고 새겨져 있어서 두 가지 재료의 배합을 통해 느껴지는 세련됨이 맘에 들었습니다.


여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특별히 버튼이 있거나 그냥 힘으로만 열거나 하는 타입은 아니고, 
금속 부분을 누르면서 들어 올리면 열리는 타입입니다. 사실 아주 쉽게 딸깍, 열리는 타입은 아니에요ㅠ_ㅜ
아직까지 열때마다 어쩐지 버벅거리고 있어요 ㅎㅎ
차라리 파우치 안에서 흔들려서 막 열려버리느니 이 편이 낫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열어서 펼쳐진 모습입니다.
옆에서 보면 거의 180도에 근접하게, 활짝, 그야말로 정말 "활짝" 열립니다.
거울을 보기에도, 거울의 각도를 조절하기에도 편리할 것 같아요.
뚜껑쪽엔 창 위로 거울이 달려 있고, 아랫쪽엔 파운데이션과 스펀지 퍼프가 얌전히 놓여 있습니다.



파운데이션을 살펴보면요,
그냥 심플 고체타입 파운데이션이 아닌, 위에 네트가 얹혀진 타입임을 알 수 있습니다.
네트가 분리가 될 것 같은데 쉽지 않은듯 하여 포기했어요ㅠ_ㅜ
굉장히 섬세해 보이는 그물망의 촘촘함이 보이시나요?! :)


거울엔 오휘 로고가 붙은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아직 제거하지 않고 사진을 찍었어요.
파운데이션 아랫 칸의 퍼프가 놓인 자리는, 퍼프를 치워도 오휘의 로고가 등장!
섬세한 디자인이에요 ㅎㅎ



그럼, 미라클 네트 파운데이션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어플리케이터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은, 파운데이션 뚜껑을 열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스펀지 퍼프입니다.
굉장히 부드럽고 쫀쫀한, 부들부들한 재질이에요.
탄력감이 느껴지시나요?
퍼프의 면을 확대해보면, 굉장히 곱고 고른 재질의 스펀지임을 알 수 있어요.
단순 스펀지가 이니라, 쫀득하면서도 보드라운 수면 양말 같은 느낌을 주는 그런 재질의 퍼프입니다.




그 다음 어플리케이터는, 바로 상자 안의 또 다른 꼬마 상자 속에 들어있던 롤러 퍼프입니다.
손으로 잡는 부분면만 널찍하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불필요한 장식적 요소들은 모두 제거된, 심플한 롤러입니다.
롤러 퍼프의 재질도 스펀지 퍼프와 같은 쫀득하고 부드러운 촉감이에요.

요런 신기한 어플리케이터들이, 과연 메이크업엔 어떤 차이를 주게 될까요? :)




일단계로, 가장 간단한 어플리케이터인 손가락을 이용해서 미라클 네트 파운데이션의 색감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02호의 경우, 네트 위를 손으로 문질러 손등에 발라보니, 굉장히 밝고 화사한 느낌으로 발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펄이 따로 들어 있는 것은 아닌데, 펄감과 같은 윤기가 도는 신기한 느낌이었습니다.
아마도 스파 미네랄 성분의 영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손가락으로 슥슥 펼쳐 발라보면, 미라클 네트 파운데이션은 네트를 한 번 통과하고 균질하게 네트 밖으로 스며 나왔기 때문에 고운 입자감을 선사하고 있고, 덕분에 매끈한 윤기가 표현된다고 생각됩니다.

02호의 컬러인데, 상당히 화사하고 보드라운 느낌을 주는 마무리가 가능함을 보여줍니다.



그 다음은, 어플리케이터 중 가장 궁금했던 녀석인 롤러 퍼프입니다.
네트 위로 롤러를 문질러주면, 네트와 파운데이션이 살짝 떠 있던 부분도 찰싹 붙으면서 파운데이션이 고르게 망 사이로 스며 나옵니다. 그리고 그 파운데이션이 롤러 퍼프에 묻어 나옵니다. 아주 여러번 문지를 것 까진 아니고 3-4번쯤 문지르자 저만큼 묻어 나왔어요.


요 롤러 퍼프에 묻힌 녀석들을 롤러를 이용하여 손등 위에 펴 발라주어보았습니다.
네트를 통해 곱게 스며나온 녀석들을 보드랍고 촘촘한 롤러로 여러 번 고르게 문질러서 펴 발라주자, 굉장히 곱고 섬세하게 발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사한 색감과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이 원래의 피부인 것 같은 보드라운 느낌을 줍니다.



다음은, 세 번째 어플리케이터인 스펀지 퍼프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어플리케이터인데, 오휘의 요번 퍼프는 좀 달라요 ㅇㅅㅇ!
굉장히 쫀쫀하고 독특한 촉감인데...ㅠ 음,... 한 번 만져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거에요 ㅎㅎ
요 녀석으로 톡톡 두드려 발라줬더니 굉장히 얇게, 자연스럽게 발라졌습니다.
아무래도 여러 번 같은 자리를 왕복하는 롤러보단 얇게 발리는데, 스펀지가 독특해서인지 고르고 자연스럽게 잘 발립니다.



보통은,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데에 최고의 어플리케이터는 붓이라고들 하는데요,
아티스트들은 손을 통해 최고의 표현을 하기도 하잖아요?
과연, 요 미라클 네트 파운데이션은 붓을 포함한 4가지 어플리케이터들에 대해 각각 어떻게 표현되는지 점검해 보았습니다.


왼쪽부터 손 - 롤러 퍼프 - 스펀지 퍼프 - 붓 의 순서입니다.
손의 경우 아무래도 아티스트가 아니다 보니...ㅎㅎ 그냥 자연스럽고 간편하게 발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중간중간 뭉치거나 덜 발린곳이 등장하는 등, 고르지 못한 발림성의 문제를 가집니다.

롤러 퍼프의 경우엔 굉장히 고르고 밀착력 있게, 빈틈까지 착! 마무리된 고운 느낌을 줍니다.
살결 하나하나 빈틈없이 발려있는 느낌입니다.

스펀지 퍼프의 경우, 굉장히 투명하고 얇게 발리는 느낌입니다.
화장을 한 듯 만 듯 내츄럴한 메이크업을 선호하거나,
가벼운 외출을 위한 메이크업을 할 때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붓으로 바른 경우엔, 매끈매끈하게 빈틈 없이 발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붓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우리가 항상 붓을 가지고 메이크업을 하긴 쉽지가 않은데, 새로운 롤러 퍼프와 같은 어플리케이터는 이러한 요구사항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녀석으로 보입니다 :)
다만, 요 다재다능 롤러퍼프를 대체 어디에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옳은지, 휴대할 땐 파우치 안에서 막 굴러다니면 어쩌나, 따로 보관을 어떻게 해서 휴대해갖고 다녀야 하나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파운데이션 팩트 내부에 롤러 퍼프가 담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 살짝 아쉽습니다. (아니면 혹시 스펀지 퍼프를 쓰지 않는 경우 롤러 퍼프가 자리를 대신할 수도 있을 것 같긴 하지만...그래도 둘 다 휴대하면 좋을텐데요ㅜ_ㅠ) 


미라클네트 파운데이션 특유의 색감과 입자감을 살펴보기 위하여, 다른 4 종류의 팩트형 파운데이션들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베네피트의 섬카인다고져스, 주인공인 오휘의 미라클 네트 파운데이션, 시세이도 마끼아쥬 에센스 커버 컴팩트, 시세이도 화이트 루센트 파운데이션, 랑콤의 마뜨 피니쉬 콤팩트입니다. 5 종류 모두 팩트형 파운데이션으로, 나름 각각 유명한 녀석들이죠 :) 뚜껑을 열어 각각의 속살을 보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겉보기엔 랑콤은 핑크빛에 가깝고, 베네피트는 오휘와 유사한 색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시세이도의 2 종류는 노란끼가 상당히 있어 보이는 컬러입니다. 이 파운데이션들을 각각 손가락에 3회씩 문질러서 발색 해 보았습니다.



랑콤의 경우 예상대로 핑크빛, 파우더리한 느낌의 입자감입니다.
베네피트의 경우 원래 피부색에 가까운, 황갈색 느낌이지만 촉촉한 느낌이었고 
오휘는 랑콤의 핑크빛보단 붉은 기가 없는데 화사해보이는 느낌은 유사한, 자연스러운 색입니다. 입자감은 시세이도 화이트 루센트와 유사하게 곱고 보드라운 느낌입니다.
시세이도의 마끼아쥬는 굉장히 촉촉하지만 다소 무거운 색채감이었고, 화이트루센트는 이에 비해 굉장히 밝고 화사해서 오휘와 거의 유사한 색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휘의 미라클 네트는 고체가 녹으며 액체처럼 발리는 파운데이션이고, 시세이도의 화이트루센트는 파우더리한 타입의 파운데이션입니다.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호한다면 오휘가, 약간 매트한 타입을 선호한다면 시세이도 화이트 루센트가 적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휘 역시도 촉촉하게 발리지만 다 바르고나면 겉 부분은 보송보송한 느낌으로 마무리되는 독특한 질감임을 고려해 주세요 :)



그 다음은, 붉은기와 잡티의 커버력을 보기 위하여 손등 위에 잡티를 대표하는 검정 볼펜, 붉은기를 대표하는 빨간 볼펜으로 각각 별을 그려주었어요. 그리고 미라클 네트 파운데이션을 바른 롤러를 2회, 5회 왕복 후 촬영해 보았습니다.
2회 왕북 후엔 약간 잡티와 붉은기가 연해졌지만, 완벽히 커버는 무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5회 왕복 후에도 연해지긴 했지만 완벽한 커버를 기대하긴 다소 힘든 편입니다.
미라클 네트 파운데이션은, 이런 완벽한 커버력을 자랑하기 보단 자연스럽고 화사한 느낌에 집중되어 탄생한 녀석인 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게 될 오휘의 웰메이드 스킨 시리즈들 중 비비크림도 있는데, 비비크림으로 잡티를 보정한 뒤 요 녀석으로 마무리를 해 주면 잡티의 고민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파운데이션, 하면 색감과 질감 외에도 모공 커버력이 하나의 이슈가 되는데요.
모공의 울퉁불퉁함을 모사하기 위해 오렌지를 이용했어요 ㅎㅎ
오렌지 껍질이 우둘투둘, 트러블이 난 피부 같기도 하고 움푹 패인 작은 구멍들은 모공의 실험 대상으로 설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어플리케이터의 대표로, 롤러 퍼프를 이용하여 마무리 해 주었습니다.

그냥 손으로 찍어 바른 경우에 비해, 롤러 퍼프로 여러 번 문질러서 고르고 밀착력있게 바른 경우
모공으로 생각했던 오렌지의 우둘투둘한 표면의 구멍들까지 말끔하고 고르게 커버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요녀석은 어플리케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정말 천의 얼굴을 가질 수 있는 파운데이션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얼굴에 바른 모습입니다.
롤러 퍼프로 얼굴에 고르게, 미라클 네트 파운데이션을 발라주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워낙 자연스럽고 투명한 컬러이기 때문에 원래의 피부색과도 크게 동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고 깔끔한 느낌의 메이크업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컬러감입니다.


매우 강력한 잡티 커버력을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은은한 파우더리한 윤기 같은 것이 돌면서 자연스럽게 잡티가 연해 보이도록 하는 것 같아요.
얼굴만 동동 뜬 느낌이 아닌 자연스럽게 화사한 느낌이기 때문에 원래 피부가 좋아 보이는 것처럼,
원래 피부 결과 입자가 굉장히 미세하고 고른 것처럼 보이게 해 줍니다.

네트를 통해 미세하게 걸러진 파운데이션이 스며 나오고 이를 롤러 퍼프를 통해 다시한 번 고르고 얇게 펴 발라주어서 전문가의 손길을 받은 것처럼 보송한 피부 연출이 가능한 미라클 네트 파운데이션. 신기한 기능들이 많아 아직 어떻게 좀 더 재미있게 응용해 볼 수 있을까 하는 것까진 못찾았지만, 앞으로 사용하면서 요녀셕과 다른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들의 조화를 찾아보는 일도 굉장히 흥미진진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화장품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네트 + 롤러의 조합을 선보인 오휘, 다른 웰메이드 스킨 메이크업 제품들도 기대가 됩니다.

좋은 제품의 테스트 기회를 마련해주신 오휘 & 싱글즈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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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뽀로리 2012/02/23 05:02 #

    레브론에서 나온 제품이랑 비슷하네요^
  • cheick 2012/03/01 00:21 #

    레브론 제품을 잘 몰라서.. 음.. 컨셉상으로 굉장히 독특하다고 느꼈어요 :) 근데 롤러 퍼프를 평상시에 휴대하긴 힘들 거 같다는 느낌이...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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