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라 브라이트닝 파워 모이스쳐 크림 : 완전 쫀쫀한 상큼 레몬향 미백 보습 크림 Concepts & Cosmetics



스틸라, 하면 화려하고 센스있는 메이크업 제품들만 떠오르는데- 의외로 올 봄, 스틸라에서 기초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그것도 뭔가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 그냥 에센스나 클렌져도 아니고, 무려 미백 보습 크림이!
스틸라에서 기초가 등장했다는 것 만으로도 신기한데 기능성 미백 크림이라니... 정말 흥미진진했어요 ㅇㅁㅇ!
그래서 스틸라 카페의 브라이트닝 파워 모이스쳐 크림 체험단 모집에 낼름 응모했고, 운좋게도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








롯데 백화점에서 수령해 온 스틸라의 브라이트닝 파워 모이스쳐 크림입니다.
"24시간 내내 투명한 물방울 피부"라는 문구가 인상적인 브로셔와 함께 받아왔어요.
굉장히 조그만 백색 꼬마병입니다.





요 꼬마병의 용량은 9mL입니다.
실제 정품은 50mL 용량의 평범한 크림 용량의 제품으로, 58,000원이라고 합니다.
스틸라 메이크업 라인의 가격대와 유사하게 출시되었습니다.

미백 기능성 제품이고, 24시간 보습 지속력을 인증 받았다고 하니,
미백 제품이라면 수분력이 떨어지는 것이 보통인데 궁금해지네요 :)
"투명한 물방울 피부"가 스틸라 기초의 슬로건인가봐요-









기초로 요 브라이트닝 파워 모이스쳐 크림을 사용한 뒤에 역시 스틸라다운 메이크업 라인이 등장합니다.
바로 선스크린과 파운데이션인데요-
화이트닝 & 보습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의 연장으로 기초가 등장한 것 같아요.
스틸라가 제안하는 3단계 브라이트닝 중 1단계인 보습 & 기초 단계가 바로 브라이트닝 파워 모이스쳐 크림입니다 :)

그럼, 롯데백화점에서 수령해 온 꼬마병을 살펴봅니다-











엄지와 검지 사이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꼬마병, 순백의 깔끔한 느낌입니다.
흰 병에 은색 펄감있는 글자가 찍혀있어요.
앞면엔 브랜드명 스틸라, 그리고 제품명인 브라이트닝 파워 모이스쳐 크림이라고 표기 되어 있고
뒷면엔 스틸라의 홈페이지와 제조국, 개봉 후 사용기한이 표기 되어 있습니다.
근데 스틸라 제품이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졌네요?!?!?ㅇㅁㅇ?!?!?!?
로레알 계열인 줄 알고 있었는데...많이 의외였습니다 ㅇㅅㅇ!!

사용 기한은 개봉 후 9개월 이내에 사용 해야 합니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샘플임에도 철저하게 보호씰까지 붙어있다는 점이에요 :D
은색 스티커에 스틸라가 새겨진 씰이 미개봉 제품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보호씰을 떼어내면 크림을 개봉할 수 있습니다.



크림 바닥면엔 브랜드명, 제품명, 제조업자 등이 표기된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미백기능성 화장품인 점과, 비매품임이 표기되어 있네요.
그리고, 유통기한(?)이 꽝 찍혀 있어요. 개봉하지 않을 경우 2015년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뚜껑은 회전할 수 있는 탭이 나 있는 타입인데, 3회 정도 돌려서 열면 속살이 바로 등장합니다.
혹시 뚜껑에 묻거나 해서 쏟아지지 않았을까 살-짝 1초 정도 걱정 했는데, 열어보니 크림이 딴딴한 것이(?)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어요.








처음에 크림을 용기에 담을 때 짜서 담았을 그 모양 그대로-
아주 얌전히 담겨 있습니다.





손으로 소량 떠내어보니 굉장히 진한 촉감이에요.
마치 냉장고에서 갓 꺼낸 단단한 버터가 체온에 닿아서 조금 녹는 그런 느낌?
손으로 떠 낸 자국이 그대로 크림 위에 남아있습니다.








엄지와 집게 손가락 사이에 넣고 손가락을 붙였다 떼었다 해 보니 뚝뚝 끊어지면서 진한 자신들끼리의 결합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덜어낸 크림을 손등위에 발라보았아요.
상당히 진하고 리치한, 버터를 떠 낸 것 같은 제형인데 의외로 따뜻한 손등 위에선 쉽게 미끄러지며 발라지네요.
다르고 난 후, 즉각적 보습 효과가 나타납니다.
다만 신기한 점은 굉장히 리치한 것 같은 제형임에도 불구하고 기름낀 것 같은 느낌 없이 그냥 수분 크림을 바른 말끔한 마무리감이라는 점이에요. 피부 위에 얇은 막이 씌워진 듯 충만한데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는 오묘한 느낌 :)






손등의 피부를 좀 더 확대해 본 모습입니다.
확실히 메마른 왼쪽에 비해 촉촉해졌지만, 번들거림이나 끈적임은 없어요.






스틸라에서 받은 브로셔에 의하면 수분 공급력이 장난이 아닌데요,
실제 아침에 바른 뒤에 저녁 때까지 하루 종일 있어도 크게 당기거나 한 느낌이 없었어요.
록시땅 쉐어버터 크림에 필적할만한 쫀쫀함인 것 같아요 :) 









실제 질감을 살펴보시면 그 쫀쫀한 느낌이 어떤 것인지 감이 오실텐데요-
여러 번 사용해서 손으로 떠낸 자국이 확연히 남은 크림의 모습입니다.
수분 크림 답지 않은, 쫀쫀하고 탄력적인 질감이 느껴지시나요?

요런 리치한 녀석을 바르는데 흡수하고 나면 끈적임이 없어요... 참 독특합니다.





얼굴에 발라본 모습입니다.
기초 토너-에센스-로션까지 마무리한 위에 스틸라 브라이트닝 파워 모이스쳐 크림을 도포한 뒤 문질러주고 흡수시킨 모습입니다.
금방 흡수되어서 끈적임이 사라지고, 얼굴 위에 얇은 보습막만이 남아 있어요.
그리고 이 보습막은 번들거리거나 끈적이지 않구요.
하지만 피부 전체에 꼭 뭔가 씌운 것처럼 저녁때까지 당기지 않는 느낌.
그리고 바르면서 느껴지는 은은한 레모네이드 향이 상큼합니다 ;)
요런 상큼함에 의례적으로 비타민 계열 물질이 들어있고 자극적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정말 순해요.
완전 민감성 트러블 대마왕인 저에겐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스틸라에서 받은 브로셔의 내용에 따르면 쫀쫀한 보습 뿐 아니라 기대할 점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미백효과입니다.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점과 비타민 C 유도체가 들어있다는 점, 그리고 각질층의 투명도를 케어한다는 점 등은 미백크림의 전형적인 특성인데요,
그래서 레모네이드 향이 났는지는 몰라도 보습력이 워낙 좋아서 미백이라는 생각 없이 3주 정도 사용하였습니다.








3주간의 사용 전후의 피부 변화입니다.
촬영시의 조명의 변화가 있어서 완벽히 피부 톤이 밝아졌다, 어두워졌다 결론을 내리긴 힘들지만
확실한 건 모공처럼 까무잡잡하게 생길락말락 하던 잡티들이 많이 완화되었다는 점입니다.
음... 어느정도 피부에 브라이트닝 효과를 준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

요번 스틸라의 첫 기초제품, 브라이트닝 파워 모이스쳐 크림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리치한 제형이라고 해서 꼭 번들거리거나 무거운 느낌은 아니라는 것과
미백 제품이라도 요런 쫀쫀한 제형과 수분감을 줄 수 있구나- 하는 점이에요.

색조 대표 브랜드인만큼 기초의 출시가 의아하기도 했고 기대가 되기도 했는데-
아름다운 메이크업의 첫 단추는 무엇보다도 화사한 피부톤, 촉촉한 피부결이라는 점에서
스틸라의 요번 베이스 제품은 굉장히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보습력에서도 전혀 뒤지지 않기 때문에 이왕이면 늘 미백도 신경쓸 겸 마지막 단계 크림으로 선호하는 녀석이 될 것 같다는 예감이에요 :)

좋은 제품의 사용 기회를 주신 스틸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덧글

  • 2012/04/29 04:2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cheick 2012/04/29 23:17 #

    흠...그걸 저도 잘 모르겠어요ㅠ_ㅠ
    스틸라에서 한국에만 따로 런칭을 할 정도로 한국 마켓이 큰건지,...ㅎㅎㅎ
    근데 얼마전 롯데닷컴에서 보니 LG 생활 건강 브랜드들과 함께 포인트를 신청하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혹-시나 뭔 연관이 있는건지....-_-?
    여튼 의문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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