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ETER - First Kiss : 달달하고 여성스러운 향 DEMETER


재미있는 향이 많은 데메테르의 향수들.
4월 말 여름 같은 더운 봄날에, 제 손에 들어온 녀석은 바로 데메테르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라는 "First Kiss"입니다.
이름부터가 달달한 느낌이 마구마구 드는데요.
데메테르 향수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는 향이라고도 합니다.






데메테르의 다양한 향수들 중 "Memory" 시리즈에 해당되는 first kiss.
아마도 달콤하고 로맨틱한 향이 첫 키스의 순간을 기억나게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짜릿함, 달콤함, 강렬함으로 압축된 느낌이라고 하는데요.
직접 시향 해 보았습니다.






전형적인 데메테르 향수의 케이스에 담겨 있는 first kiss.
순백의 케이스에 포인트로 핑크 라벨지가 살짝 보이네요 :)
심플한 데메테르 특유의 케이스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케이스를 살펴보면 가장 상단엔 브랜드 명인 데메테르가 표기되어 있고,
"simple, subtle, singular scents. Each day. Everywhere." 이라는 데메테르만의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가운데 부분엔 상자가 살짝 뚫려 있어 안에 들어있는 향수의 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의 디자인을 돋보이게 하는 구실도 하고 있어요 :)

아랫 부분엔 제품의 종류와 용량이 표기 되어 있습니다.
용량은 30mL 로, 보통의 데메테르 향수의 용량과 같습니다.






뒷면엔 보다 상세히 제품 관련 정보가 표기되어 있는데요,
한글로 용량, 제조일 표기 관련 내용, 전성분 등이 표기 되어 있습니다.
제조원은 데메테르 프레그런스 라이브러리에요.









옆면을 보니 제조국가가 미국이라는 것, 그리고 개봉 후 3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함이 표기 되어 있습니다.









본격 제품을 개봉 해 보았습니다 :)
깔끈함 단상자여서 간편하게 열립니다.
은백색의 금속성 뚜껑이 반짝반짝 보이네요 -







드디어 꺼낸 First Kiss 의 모습입니다 :D
사각 유리병에 금속성 뚜껑, 아주아주 심플한 모습-
전형적인 데메테르 향수네요 :D

달콤해보이는 핑크 라벨지가 눈에 띕니다.





달달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향이라는 데메테르의 베스트 셀러, First Kiss.
가격은 29,000원입니다.
데메테르 향수의 아주 표준의 표준이죠 :)








향수 병의 앞면 라벨지에는 상자의 앞면에 표기되어 있던 것과 같은 내용들이 기재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케이스를 잃어버리더라도 제품에 대한 정보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








뒷면과 바닥면에도 역시 제품의 정보가 기재되어 있는데요.
제조국가와 전성분 등이 뒷면에 표기 되어 있고 바닥면에는 향의 종류와 제조 번호가 다시 한 번 표기되어 있습니다.
바코드의 오른쪽에 작게 쓰인 숫사 021712는 12년 2월 17일 생산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맞나요? ㅋㅋㅋ








옆면을 보니 아주 깔끔한 사각 유리 케이스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네요.
빛을 반짝반짝 반사하는 모습이 아주 예쁩니다 :)
펌핑기에 연결된 관이 바닥 끝까지 닿아있어서 마지막 한 방울까지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을 알 수 있어요.









금속 뚜껑을 그냥 위로 쑥 당겨 열어보니, 역시 심플한 통일감 있는 펌핑기가 등장합니다.
견고하다는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에요 :)








처음엔 바로 펌핑기를 눌러도 분사가 되지 않구요,
약 15회가량 펌핑 해 준 후에 분사가 되었습니다.
휘발성이라서 액체는 순식간에 건조되고 향만 부드럽게 위로 올라옵니다 :)











First kiss 의 향을 처음 맡고 든 생각은,
아- 달콤 설레는 느낌의 핑크빛 선물 상자를 받은 것 같다-는 느낌이었어요.
바라고 바라고 바라던 선물을 마침내 받는 그 순간의 달콤한 느낌?


그리고 두 번째로 떠오른 이미지는 이 달달하고 따스하고 행복한 느낌이,
엄마와 아기의 사랑 가득한 입맞춤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포근함에서 비롯된 달콤함이랄까요.
향의 첫 느낌은 이런 기분이었어요.









약 30초쯤 지나고 나니, 첫 향의 달콤하고 팡팡 튀는 느낌이 가라앉고
조금 더 가볍고 은은한 느낌이 몰려왔습니다.
귀엽고 순수한 연인의 모습이랄까요? 그런 순수한 설렘과 가벼운 투명함이 느껴집니다.
전반적으로 달달하지만 느끼하지 않은, 순수하면서도 해맑은 느낌이었습니다.





향수를 뿌린 뒤 약 1시간이 지난 뒤 느껴지는 잔향의 느낌입니다.
조금 더 농밀하고 진한, 초콜릿의 단맛 뒤의 쓴 맛 같은 깊고 아련한 느낌이 남아요.
사람의 체취와 어떻게 어우러지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제가 느낀 느낌은 깊은 연인들의 모습이 어쩐지 떠올랐습니다.
첫 향이 정말 통통 튀는 첫키스 같았다면 잔향은 오랜 연인의 진한 키스 같은 느낌이에요.

여전히 달달하지만 달콤하면서도 아련아련하다고 할까요 ㅎㅎㅎ


봄과 여름의 경계에서,
패션의 변화를 가장 많이 신경쓰는 요즈음,
마지막 코디의 완성으로 달달하고 로맨틱한 하루를 first kiss 로 선사하는 것도 즐거운 하루를 만드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올 초여름, 달달한 이 느낌을 아주 애용하게 될 것 같아요! :)


*** 본 제품은 데메테르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