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37도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 : 늦가을, 피부 탄성 밴드를 꽉 잡아주는 코르셋 에센스! Concepts & Cosmetics




유난스레 날씨가 변덕스러운 올 가을, 늦게까지 더운 듯 하다가 갑자기 건조하고 추워지더니
무려 일교차 15도를 찍으며! 롤러 코스터를 타듯 적응하기 힘든 날씨를 이어가고 있네요.
덕분에 안그래도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모공까지 축축 처지고 지쳐버린 피부의 탄력은 제로...ㅠ_ㅠ
거울을 볼 때마다 건조하고 당기는데 모공까지 드러나버린 피부를 보며 한숨을 쉬던 중,
뷰티쁠 덕분에 숨 37도의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예전, 숨 윤곽 에센스와 플로리스 라인을 애용해 오면서
정말 피부 탄력 유지에는 숨의 실력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유난히 탄력 강화에 강한 브랜드, 숨이어서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숨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는, 리페어라는 이름이 꼭 피부만을 위한 것은 아닌지

요즘 바쁜 일정 덕에 지친 마음까지 리페어 해 주듯
예쁜 선물 상자에 담겨서 도착했습니다.

생일도 크리스마스도 아닌데 선물 받는 기분,
정말 설레고 기분 좋았어요 ><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 주신 숨 담당자님, 정말 센스 최고!









기분 좋게 붉은 리본을 풀어보니, 고운 자태의 숨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가 등장합니다.
사이버틱한 느낌과 은은한 금빛 가을 느낌을 동시에 주는,
딱 봐도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의 동료로 보이는 녀석이네요.










함께 들어있던 브로셔.

피부 속 탄성밴드가 살아야 피부의 탄성도 살아난다 - 라는 인상 깊은 문구와 함께
숨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가 붉은 리본에 꽉 당겨져있어서
피부에 제대로 된 코르셋이 탄성을 꽉 잡아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올 가을 숨에 의해 새롭게 부각된 "탄성 밴드".


탄성 밴드는 피부 속의 탄성을 결정하는 피부 구조체라고 하는데요,
해가 갈수록 얇아져서 피부 탄력이 저하되어 보이도록 한다고 합니다.
숨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는 이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탄성 밴드 자체를 자연 발효 비법을 이용하여 코르셋처럼 꽉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지치고 피로해진 피부의 원래 기능을 활성화 함으로써 피부 탄성 밴드가 제 기능을 하도록, 촘촘하고 탱탱해지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디테일한 설명을 읽고 보니,
얌전하게 있는 요 녀석이 점점 더 기대가 됩니다 :)

탄성 밴드를 살려주는 시크릿 리페어 라인은 컨센트레이트 이외에 크림도 함께 출시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더 기대가 되는 것은 임상 실험 결과.
피부 자체의 힘을 길러주기 때문인지, 탄력과 볼륨감, 피부 장벽의 탄탄함 개선 뿐 아니라 
피곤한 날에도 푹 잔듯 생기있어 보인다는 답변이 모두 90%를 넘겼네요 :)

이제 본격, 숨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를 살펴보았습니다.









뚜껑 상단의 붉은 전통 문양을 닮은 장식이 굉장히 동양적인 느낌을 줍니다.
이 붉은 구슬 속의 문양은 숨의 전통적인 문양이에요.
숨 케이스에 대부분 자리하고 있는 녀석 :)















병 앞부분에는 숨 37도라는 브랜드 로고와,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라는 제품명이 단정하게 찍혀 있습니다.


그리고 병 뒷면엔 제품명과 용량, 제조 및 판매원이 엘지생활건강이라는 점 등이 표기 되어 있습니다.

50 mL 용량의 제법 큰 편인 에센스임에도 불구하고 용기가 굉장히 가벼워서 의아해했는데,
대부분의 에센스가 유리 용기를 채택하고 있는데
숨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는 플라스틱 재질이더라구요.

그래서 굉장히 가볍게 느껴집니다.









가볍고 잘 깨지지 않아 편리한 플라스틱 용기이지만,
바닥면을 보면 이중 용기 구조임을 알 수 있어요.
덕분에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









직접 뚜껑을 열어보면,
돌리거나 하는 일 없이 그냥 수직 방향으로 당기면 되는 구조에요.
뚜껑이 쑥 빠져버리거나 하지 않도록 펌핑기 하단부와 뚜껑 사이에 서로 꼭 맞물리도록 파인 홈과 돌기 부분이 있습니다.











펌핑기의 구조는 상당히 심플한데요,
동그란 물방울이 흘러내리는 숨의 용기들의 특성에 맞춰서 심플하지만 곡선으로 둥글둥글한 모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이 얹히게 되는 부분은 가볍게 한 번 더 커팅된 구조로 되어 있어
사용 시 부담 없이 편안한 모양입니다.












이제 본격 펌핑을 해서 제형을 살펴보았는데요,
꾸욱 한 번 펌핑한 양입니다.


신기하게, 굉장히 쫀쫀한, 어떻게 보면 에센스 정도를 지나 거의 샴푸 유사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진한 영양감의 에센스가 등장했는데요,
눈에 잘 띄지도 않을 정도로 엄청나게 미세한 펄 같은 것들이 내용물 중에 보입니다.

반짝이는듯 아닌듯 은은하게 빛나는 용기의 색감을 닮았네요 :)









펌핑하고 요 녀석의 제형이 심상치 않다! 라고 느꼈는데요,
일반적인 크림이나 에멀젼 타입이 아닌 이상 에센스류는 짜 놓고 보면 전전 퍼져서 납작하게 변하는데,
요 녀석은 짜 놓은 모양 그대로 볼록하게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응집력이 강한, 그리고 자체적인 탄성이 큰 제형임을 알 수 있어요.








짜 놓은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를 손가락으로 찍어보면,
정말 말도 안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쭈욱 늘어납니다.
어떻게 이렇게 높이까지 따라 올라오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마치 피부를 꽉 조여줄 밴드처럼, 어디까지든 당기고 조여줄 수 있을 것처럼 길게 쭉 늘어집니다.








그런데 그 늘어짐이, 힘없이 끈적하게 쭉 늘어나는 물풀 같은 타입이 아니라

굉장히 탄성적인 느낌이에요.

화장품류가 아닌 샴푸에서나 접할 수 있었던 느낌,
거기에 약간의 탱글함이 더해져서 굉장히 탄력있는 피자치즈의 늘어짐을 보는 듯 합니다.

기존 숨의 탄력 최강자였던 윤곽 에센스보다 한 술 더 뜨는 느낌이네요 :)


피부 탄력을 밴드로 꽁꽁 묶어 코르셋처럼 꽉 잡아줄 것이 너무 기대되는 요 녀석,
숨의 기초의 기초의 기초 에센스인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와 콤보로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집에 있던, 올 가을 대비 아껴서 쟁여두었던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
그러고 보니 정말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와 닮았네요 :)

특히 붉은 구슬 장식이 달린 뚜껑은 판박이!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양을 형상화 한 곡선형의 병 디자인도 닮았지만,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가 좀 더 살짝 날씬하군요 :)

어쩐지 둘이 닮은 느낌이 러시아의 마트료시카를 닮아 같이 찍어봤어요 ㅋㅋ












두 에센스는 닮은 듯 하지만 기능은 서로 다른데요,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가 묽고 산뜻한 제형의 피부 속을 맑고 건강하게 지켜주는 필수 에센스라면,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는 프로그래밍 에센스에 의해 기본적인 피부의 기능이 깨어나고 촉촉하게 정돈된 피부결 위에
진한 영양감의 쫀득한 제형으로 본격 피부 탄성 밴드 잡아주기를 나서는, 그리고 진한 제형으로 가을 겨울의 보습까지 강화해주는 에센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세안 후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를 사용하고
그 위에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를 사용해서 콤보 기능을 확실히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묽은, 토너의 느낌에 에센스의 촉감이 더해진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로
세안 후 건조해져 있는 피부 위에 수분 길을 터 줍니다.
잠자고 있는 피부를 스킨 케어를 위해 본격 깨워주는 거죠 ㅎㅎ

그리고 부드럽고 촉촉하게 잠이 깬 피부 위에, 본격 탄성 밴드를 잡아주는 녀석 도포!







쫀쫀한 탄력 대마왕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를 도포해 줍니다.

엄청나게 쫀득한 녀석인터라 롤링감은 정말 마사지를 하기에 무리가 없을만큼 좋습니다.
영양감이 피부에 고스란히 진하게 전달되는데, 건조한 날씨와 추위에 지쳐 있던 피부에 휴식을 전해주는 듯한,
스파 마사지를 받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와, 올 겨울 홈케어로 이보다 좋은 녀석은 없을 것 같다는 느낌! ><

그리고 진한 영양감이 있는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크게 유분기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과한 유분기로 진한 느낌을 주는 에센스들은 트러블을 유발하기가 쉬운데
요 녀석은 진한 느낌을 주고 꼭 피부에 발효 보약을 전해주는 느낌인데
크게 유분기나 부담스러운 번들거림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
그래서 겉도는 느낌 없이 전체적인 스킨 케어 제품들과 잘 어우러진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어요.

무엇보다도 초강력 보습 효과는 다음 단계의 에멀전과 크림을 소량만 사용해도 되도록 만들어주는 
건조한 계절에 사용하기 정말 좋은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탄성밴드를 쫀쫀한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가 잘 잡아주겠지, 하고 기대하며 일 주일 간 사용한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모공이 확장되고 탄성이 많이 떨어져 있는 팔자주름 바로 옆을 확대해 봤어요.
(좀 극혐이네요 ㅋㅋ ㅠㅠ)

전체적으로 피부가 조밀해지고 탄탄해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모공이 많이 위치한 부분의 색을 반전시키고 음영을 바꿔줘보았는데요,
 검은 바탕의 흰 점으로 표시된 점이 모공을 나타냅니다.

사용 전 길쭉하게 늘어져 탄력 없는 피부의 전형적 모양을 보였던 모공이
일 주일 간의 집중 사용 후 동그란 형태로 많이 개선되었음을 볼 수 있어요.
물론 아직 길쭉하게 늘어져 있는 모공도 있긴 하지만
앞으로 더 꾸준히 사용해서 탄성밴드를 더 꽉꽉 잡아준다면!

피부의 탄력을 겨울동안 업그레이드 해 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피부 컨디션의 변화에요.
이번엔 볼 가운데 쪽의 피부를 집중 확대 비교 해 보았습니다.
건조와 추위에 자극을 받아 붉은 기 트러블로 고생중이었던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이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로 근원적 보습 문제를 해결해주어서인지 빠르게 트러블이 해소된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홍조를 띄고 있던 부분이 많이 완화되어 피부의 면역성이나 힘 같은 부분이 완화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발효 화장품에서 느낄 수 있는 전형적인 효과죠 :)


탄성 밴드를 잡아준다! 라는 모토로 올 가을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시선마저도 잡아당겨버린 숨의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

직접 만나보니 쫀쫀하고 진한 농축 보약 같은 사용감 뿐 아니라,
오래도록 보습을 유지해준다는 점과, 여름 내 축 늘어져버린 흐물해진 피부의 탄성이 살아나도록 단단하게 잡아주는 느낌은
역시 숨은 피부 탄력 명가- 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
게다가 악건성에 민감성인 저에겐 촉촉함과 오랜 수분감, 그리고 트러블을 가라앉혀주는 순한 느낌이 너무도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어요.

올 가을, 겨울의 멀티 기능성 에센스로 제 화장대에서 많은 활약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날씨는 겨울인데 아직 여름의 늘어진 피부 탄력에서 벗어나지 못하신 분들,
피부의 힘이 약해져 강력한 농축 보약이 필요해! 라고 느끼시는 분들께 추천할만한 녀석이네요!

좋은 제품의 사용 기회 마련해주신 뷰티쁠 & 숨 관계자 분들께 감사 전합니다.

 


덧글

  • 여신같은 얼음집 2013/11/17 12:21 #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도 대박인데 거기에 잘 맞는 제품인가보네요 ㅎㅎ 서로 잘 맞는 제품 짝 찾기 힘든데, 좋은 정보네요 !^^
  • cheick 2013/11/17 22:48 #

    서로 최강으로 잘 맞는 부스터 - 에센스라서 이미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 쓰시던 분들이라면
    시너지 효과 보기 좋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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